최근 업데이트 · 2026.05.07
3월 카드값 정리하다가 잠깐 멈칫했어요.
뭘 이렇게 많이 썼지 싶어서 봤는데, 죄다 골프더라고요. 봄이 되니까 진짜 자주 다녔구나 싶었거든요.
까보니까 두 달에 144만원... 적은 돈은 아니죠.
근데 그 와중에도 어디는 비싸고 어디는 쌌어요. 회원권 활용하느냐 마느냐에 따라 1라운드에 5~9만원이 왔다갔다 하더라고요.
3월 1일부터 5월 7일까지, 두 달 조금 넘는 카드 내역을 그대로 정리해봤어요.

두 달 골프 카드 내역 솔직 공개
| 항목 | 횟수 | 총비용 |
|---|---|---|
| 라운딩 | 5회 | 1,072,500원 |
| 스크린골프 | 1회 | 75,000원 |
| 연습장 | 12회 | 286,000원 |
| 합계 | 18회 | 1,433,500원 |
라운딩 평균 1회 약 21만원이 나왔어요. 비싼 곳은 28만원, 싼 곳은 16만원대. 격차가 꽤 컸어요.
라운딩 5번, 골프장별 본인 부담
| 날짜 | 골프장 | 본인 부담 | 비고 |
|---|---|---|---|
| 3/20 | 수도권 골프장 | 215,000원 | 비회원 자비 |
| 3/24 | 파인크리크 | 164,000원 | 친구 회원권 활용 |
| 4/17 | 뉴서울CC | 282,500원 | 비회원 자비 |
| 4/20 | 파인크리크 (재방문) | 162,500원 | 친구 회원권 활용 |
| 4/28 | 비전힐스CC | 248,500원 | 비회원 자비 |

뉴서울CC, 비전힐스 같은 곳은 1라운드 25~28만원. 솔직히 매번 가기엔 부담돼요.
근데 솔직히 비싼 만큼 값어치는 하더라고요. 4월에 뉴서울 갔을 때 라운딩 끝나고 클럽하우스 근처에 꽃나무 만개한 거 보고 한참 멈춰 있었거든요. 갑자기 캐디님이 안내를 해주셔서 이런 사진이 탄생했습니다.

저 풍경 보려고 비싼 골프장 가는 것 같기도 해요. 캐디님의 센스로 재밌는 추억남기고 왔네요 ㅋ
근데 파인크리크는 16만원대로 끝났거든요. 그 차이가 어디서 나는지 풀어볼게요.
파인크리크가 쌌던 이유 — 친구 회원권
- 파인크리크 그린피
- 비회원 정상가 174,000원
- 회원가 60,000원
- 4인 라운딩 (비회원 2명 + 회원 2명)
- 비회원 2명 × 174,000원 = 348,000원
- 회원 2명 × 60,000원 = 120,000원
- 합계 468,000원 → 4명 N/1 분담
- 1인당 117,000원
- 카트/캐디/식음료 합쳐 본인 카드 결제 약 164,000원

회원가는 회원권 가진 사람만 적용돼요. 저 같은 비회원은 정상가 내야 해요.
근데 친구끼리 합산해서 N분의1로 나누면, 회원 친구의 회원가 혜택이 비회원에게도 분산되거든요.
위 계산처럼 4인 중 회원 2명 + 비회원 2명 = 1인당 117,000원. 비회원 혼자 가면 174,000원이니까, 같이 갔을 때 1인당 약 5.7만원 절약되는 셈이에요.
회원권 있는 친구랑 같이 가면 모두에게 이득이라 서로 챙겨주는 문화가 있더라고요.
그래도 멀어요.... 그런데 또 가요
파인크리크는 솔직히 좀 멀거든요. 집에서 왕복하면 시간이 꽤 나와요.
기름차 탈 때는 거리 부담이 좀 있었어요. 가는 길에 한 번 주유, 오는 길에도 한 번. 라운딩 끝나고 피곤한데 주유소 들르는 게 번거롭더라고요.
작년에 BMW 530i G바디에서 테슬라로 갈아탔거든요. 서비스 기간 끝난 후로 잔고장이 좀 있어서요.
충전비가 진짜 안 들어요. 1년에 21만원 정도. 테슬라 1년 충전비 215,238원 솔직 공개 글에서 자세히 정리해뒀어요.
기름차였으면 멀리까지 가는 게 부담이었을 텐데, 충전비가 거의 0에 가까우니까 그냥 가게 되더라고요.
회원가로 5~9만원 절약 + 거리 부담 거의 X = 파인크리크 두 번 갔어요.
연습장 12번 = 거의 매주
연습장 비용 분석
- 합계 286,000원 (12회)
- 회당 평균 약 23,800원
- 12회 중 11회는 25,000원짜리, 1회는 15,000원짜리 (다른 곳)
매주 한 번씩 갔어요. 라운딩 가기 전에 불안한 마음을 지우기위해..
안 가면 첫 홀에서 항상 오비나 해저드를... 진짜로요. 한 번 그래봐서 알아요.
연습장 비용은 라운딩에 비해 작아 보이지만 매주 가니까 누적되더라고요. 두 달 28만원이면 또 적은 돈은 아니죠.
5월부터 라운딩 잠깐 휴식

5월 첫 주에는 라운딩 안 갔어요..
4월 말 비전힐스 다녀온 후로 잠깐 숨 좀 돌리고 있어요. 카드값 보고 정신이 들었거든요.^^
5월 중순부터 다시 시작할 것 같긴 해요. 5~6월이 가장 골프 치기 좋은 계절이라.
두 달 정리 + 절약 인사이트
✓ 회원권 가진 친구가 있다면 같이 가세요
✓ 예약 전에 회원가 적용 여부 확인하세요
✓ 멀어도 회원가 가능한 곳이 결과적으로 더 쌉니다
✓ 거리 멀면 전기차 시너지가 큽니다
회원권 100~300만원 주고 사느니, 회원권 있는 친구 한 명 만드는 게 훨씬 효율적이에요.
저는 회원권 없거든요. 사고 싶지도 않고요. 1년에 몇 번 가는데 회원권 사봤자 손해예요.
자주 묻는 질문
Q. 회원권 없이 회원가로 칠 수 있나요?
A. 회원가는 회원만 적용돼요. 비회원은 정상가 내야 해요. 단 친구끼리 비용을 합산해서 N분의1로 나누면, 회원 친구의 회원가 혜택이 비회원에게도 분산되어 1인당 평균 비용이 낮아져요. 4인 중 회원 1~2명만 있어도 1인당 5~9만원 절약되더라고요.
Q. 1라운드 평균 21만원이 비싼 건가요?
A. 평일 vs 주말, 회원권 vs 비회원, 캐디 동반 vs 노캐디에 따라 천차만별이에요. 회원권 없이 주말 4인 라운딩이면 25~30만원이 평균이고, 평일이나 회원권 활용하면 15~20만원으로 떨어지더라고요.
Q. 연습장 비용이 부담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횟수 줄이는 게 가장 직관적이에요. 라운딩 직전 주에만 1~2번 가도 충분하다는 건 알아요. 그런데 이상하게 매주 가게 되네요. 습관 같아요.
Q. 골프장까지 멀어서 부담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가까운 곳만 가는 것도 방법이에요. 그런데 가까운 곳이 비싸면 결국 손해죠. 저는 멀어도 회원가 적용되는 곳을 우선시했어요. 전기차로 바꾼 후로는 기름값 부담이 거의 사라져서 더 멀리까지 가게 됐어요.
마무리
골프 두 달에 144만원. 적은 돈 아니에요.
근데 까보니까 어디는 16만원, 어디는 28만원이라 결과적으로 평균을 끌어올린 게 어디인지 명확해지더라고요.
회원가 활용 + 거리 부담 줄이기 = 결국 1년 단위로 보면 차이가 꽤 나요.
골프 자주 다니시면 라운딩 비용 한 번 정리해보면 의외로 재밌어요. 어디서 돈이 새는지 보이거든요.
참고 출처
· 파인크리크CC 공식 그린피 안내
· 뉴서울CC 공식 그린피 안내
· 비전힐스CC 공식 그린피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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